[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대는 김정겸 총장이 글로컬대학 비전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균형성장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석세스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석세스대상 조직위원회와 굿모닝미디어그룹은 지난 24일 ‘제17회 서울석세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부문-혁신대학 대상’에 김 총장을 시상했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창조적 혁신과 열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단체·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시상식이다.
김 총장은 교육·연구·사회공헌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지속가능한 지역 균형 성장을 선도하고, 다수의 대형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강화한 공 등을 인정받았다.
김 총장은 “충남대는 현재 대전·세종·충남을 잇는 초광역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이 세 지역을 하나의 교육과 연구 생태계로 연결하며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