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21일 오후 6시, 유성컨벤션 3층 그랜드홀에서 ‘2025년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제공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21일 오후 6시, 유성컨벤션 3층 그랜드홀에서 ‘2025년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지난 21일 오후 6시 유성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생 교류 및 진로탐방 성과공유회’를 열고 첫 번째 장학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장학사업에 참여한 청년 장학생들의 진로 탐색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역대 장학생과 기부자를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국외 진로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탐방 경험과 배운 점을 발표했다. 장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사례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직 전문가가 참여한 진로 멘토 특강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외 진로탐방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장학생들에게 대전시장상이 수여되며 자긍심을 높였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 청년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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