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회 걸쳐 운영

온양문화원 ‘아산시민역사교실 수료식’ 모습. 온양문화원 제공
온양문화원 ‘아산시민역사교실 수료식’ 모습. 온양문화원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온양문화원이 23일아산시민역사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산시민역사교실은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하며, 온양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소가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아산의 문화유산 △온양온천의 역사와 아산 △아산의 세시풍속 이야기 △영인, 인주, 음봉의 지리와 역사 △송악, 배방, 둔포, 탕정 지역 지리와 역사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 △아산의 옛건축 △백제시대의 아산 △아산의 도시 브랜딩 전략 등이었으며 이와 함께 5회에 걸쳐 문화유적 답사 및 연구, 토론을 실시했다.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아산시민역사교실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교육을 토대로 문화유적 스토리텔링화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저녁시간이지만 끝까지 수업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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