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포스터 활용해 임직원·시민 대상 인식 제고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가운데)이사장과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충주시설관리공단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가운데)이사장과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충주시설관리공단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추진계획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지키는 개인정보’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단 홈페이지 팝업 게시물 홍보와 청사 내 주요 공간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공단은 특히 직원 개개인의 개인정보 관리 인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 필요성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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