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CNU Conference of Advenced Technology)’. 사진 충남대 제공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CNU Conference of Advenced Technology)’. 사진 충남대 제공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CNU Conference of Advenced Technology)’. 사진 충남대 제공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CNU Conference of Advenced Technology)’. 사진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진행한 글로벌 융복합공동연구 협력의 장인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이하 CCA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9일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3일 간 대덕캠퍼스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17개국 석학 및 연사들과 충남대 및 공주대 11개 학과 교원 및 대학원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대표 국가거점국립대학인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해결, 차세대 에너지 등 글로벌 어젠다에 관한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양 대학은 향후 국제공동연구 MOU 체결과 공동연구과제 논의 등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균 충남대 융복합과학원장은 “이번 CCAT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 지속가능발전,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핵심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미래 연구 트렌드를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충남대와 공주대는 국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속의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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