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품 전달… 금강수도사랑나눔단 펀드 통해 구매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권수도사업단이 지난 25일 충남 아산시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하포리 주민들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식사 편의를 위해 입식 식탁과 의자로 사업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금강수도사랑나눔단’ 펀드를 통해 구매했다.
K-water 김범석 금강권수도사업단장은 “그간 공사에 협조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물품 전달을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ater 금강권수도사업단은 지난 2021년부터 예산·홍성·태안 등 충남서부지역의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