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제일감리교회에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단양남지방 연합부흥성회가 천국의 비밀을 알렸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최문기(논산제일교회) 목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19개 교회의 목사와 장로, 성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은혜에 시간을 누렸다.
첫날 성회는 김태암(고수산성교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단양제일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임종철 사회평신도부총무의 기도, 신철웅(대가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단양제일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최문기 목사는 ‘나의 하나님을 만나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축도는 이종혁(상진은혜교회) 감리사가 맡았다.
둘째 날에는 맹주광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신철웅(대가교회) 목사의 기도와 장영희(여성교회 연합회장) 권사의 성경봉독,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고 천햬진(적성교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세째날에는 허정일(방곡교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최병만(남선교회연합회장) 장로의 기도와 장병태(교회학교 연합회장) 장로의 성경봉독, 손병훈(중앙교회) 목사의 축도와 ‘나는 행복한 사명자입니다’라는 주제로 천국 소망의 능력을 선포했다.
성회 기간 동안 단양제일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장영희 단양남지방연선교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이 헌금과 안내 등을 맡아 진행을 도왔다.
마지막 날에는 송현주(남부교회) 목사의 사회로 김태중(단양제일교회) 목사의 기도, 이상복(장로회 연합회장)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문기 부흥강사의 ‘부흥은 행복한 나로부터’라는 말씀으로 참석자의 심금을 울리고 조계성(단양교회) 목사의 축도로 4일간의 성회를 마무리했다.
단양남지방회 선교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회는 참석자들에게 주의 능력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단양남지방의 모든 성도들이 ‘예수에 이름으로 능력을 선포’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