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소프라노·베이스 화음 감동 선사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최선미·김효익 집사가 찬양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최선미·김효익 집사가 찬양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최선미 집사가 찬양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최선미 집사가 찬양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맹은진 청년이 해금을 연주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맹은진 청년이 해금을 연주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김성윤 권사가 인사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장정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김성윤 권사가 인사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북 최북단 시골 마을에서 해금과 소프라노·베이스 화음의 선율로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펴져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6일 오후 단양군 대강면 장정리 장정교회에서 장정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기념 음악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김성윤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맹주광 담임 목사의 인사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소프라노 최선미·베이스 김효익 집사의 ‘주와 함께 가리라’·‘하나님의 사랑’·‘너희는 서로 사랑하라’의 찬양으로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 맹은진 청년의 ‘참아름다워라’·‘하나님의 은혜’로 해금을 연주해 모두의 큰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찬양 두번재 순서로 최선미 집사의 ‘은혜 아니면’·‘하나님의 은혜’와 김효익 집사의 ‘은혜’라는 곡으로 찬양을 열창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희 직전 장정교회 목사 부부와 이종혁·김철·송현주·김태암·천해진 목사, 임종철 단양남지방 사평총무, 최병만 남선교회단양남지방 회장, 박형채 총무, 이상복 장로회단양남지방 회장, 신혁용 총무, 장병태 교회학교 단야남지방 회장, 장로와 지역 주민,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조관희 장정교회 남선교회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창립 70주년 음악회에 함께 해주신 목사님과 장로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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