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실·입원 병동 24시간 운영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은 개천절인 내달 3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가 개천절부터 대체공휴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면서, 긴 연휴로 인한 환자들의 진료 차질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건양대병원은 추석 연휴 간 응급실과 입원 병동을 24시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정기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천절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환자 진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