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양성평등주간 행사
배우 겸 작가 봉태규 초청 강연도

김인식 원장이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김인식 원장이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성평등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막을 열었다.

표창장 주요 수상자로는 △남희수 대전시여성협회장 △최은주 다함께새로이협동조합 대표 △김수우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대표가 선정됐다.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은 돌봄 이야기’를 주제로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봉태규 씨를 초청해 강연도 진행했다.

김인식 시사회서비스원장은 “대전의 딸과 아들,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차별 없는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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