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교내 캠퍼스서 진행
설명회 신청기간 오는 31일까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가 내달 6일 교내 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암대의 특성화 교육과정, 진로·취업 성과, 수시전형 주요 특징과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첨단 실습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스마트축산계열 △스마트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학 주요 동향 및 투자 계획, 계열별 전공 안내, 수시전형 전략 및 질의응답,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또 2부는 계열별 첨단 실습시설 투어, 학생생활관 및 편의시설 등 캠퍼스 탐방이 진행된다.
특히 ‘계열별 첨단 실습시설 투어’에서는 스마트축산 ICT 실습센터(양돈·양계), 낙농 착유사, 스마트팜 유리온실, 플라스틱온실, 수직농장, 가드닝 실습정원, 반려동물 교육관, 실내·외 훈련센터, 반려동물생활센터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개관한 첨단 무인 자동화 수직농장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와 개별 환경 제어가 가능한 12개 모듈의 ‘스마트팜 모듈형 온실’도 함께 공개되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스마트축산계열 50명, 스마트원예계열 200명, 동물보호계열 100명 등 선착순 사전 신청 접수로 마감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입학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육근열 총장은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K-스마트팜 허브대학인 연암대는 농축산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실습 교육과정과 전공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