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긴급 개보수 등 지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올해 기획사업 ‘사회복지기관 긴급 개보수 지원사업’ 및 ‘사회서비스 컨설턴트 육성사업’ 배분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4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과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기관 긴급 개보수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점검에 따라 발생되는 안전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시급하게 필요한 개보수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사회서비스 컨설턴트 육성사업은 지역 내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해 유기적인 교류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당 사업들을 진행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