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미술·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 특별프로그램 운영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여름 그림자 작업실’, ‘반짝반짝 그림자 키링 만들기’ 두 가지다.
반짝반짝 여름 그림자 작업실은 이응노의 작품 ‘군상’을 도슨트와 함께 감상하고 나만의 그림자 무대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창작 미술 워크숍으로, 프로그램 기간 중 화·목·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반짝반짝 그림자 키링 만들기는 슈링크페이퍼를 이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기간 중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친근하게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