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논산시와 협약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9월 개막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약이 이어졌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풍리조트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사전 홍보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방군수산업 도시인 논산시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2016년 논산시와 자매결연 이후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제천시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김상현 협회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