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자문회의 열어

금산군,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 수립 위한 지역개발 자문회의 열어 사진=금산군
금산군,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 수립 위한 지역개발 자문회의 열어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지역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지역개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허창덕 금산부군수, 김형철 충남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금산군의 대표적인 발전전략인 고속도로 신규 노선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전략과 실천 방안 등을 모색했다.

금산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동서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유치가 필수이며 기존계획들과 연계해서 공사비 절감을 정부에 제시하는 전략들이 검토 됐다.

또한 사전타당성 검사를 통해 논리개발을 하고 지역정치권과 협조도 모색하는 등 금산군 신규 고속도로 노선이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대응 방향과 협의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이 외에도 대형 국책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정부 부처 협력 전략, 정책 제안서 작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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