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료융합 특성화 실현 위한 구성원 결속과 실행 동력 확보 나서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총동문회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송병국 총장, 신응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동문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AI의료융합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의료와 AI,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실현하는 차세대 산업모델과 함께, 순천향대학교가 아시아 AI의료융합 분야 TOP1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계별 실행 방안들이 공유됐다.
송병국 총장은 “동문은 대학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성장 파트너로,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함께 준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학생, 교원,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확대해 나가고, 지자체, 산업체, 내부 구성원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글로컬대학30 추진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