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료융합 산업 발전 견인

순천향대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미래 AI의료융합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향대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미래 AI의료융합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청투데이 김경동 기자] 순천향대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미래 AI의료융합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의료융합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며 의료융합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PBL 중심의 의료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 ▲AI 기반 의료융합 프로젝트, 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 연계 ▲의료융합 분야 국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 ▲AI의료융합 특화 교육모델 및 해외 거점 운영 ▲유학생 유치 및 글로벌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 ▲글로컬대학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협력을 넘어 글로벌 의료·AI 융합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세계와 연결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미래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동 기자 news12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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