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제15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제15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을 받아 ‘제15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토론대회는 국내 유일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청소년 토론대회로 생명공학과 바이오안전성 등 첨단 과학 이슈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과학적 근거와 윤리적 시각을 균형 있게 탐색하며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토론대회 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합성생물학 기술로 생물체를 설계·제작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이다.

본 토론대회는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개최된다.

우승팀인 대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금·은·동상에게는 생명연 원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17~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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