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배재대는 대전생활과학고와 금산하이텍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실무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HACCP 개요 및 정책 이해, HACCP 심사표 작성 실습, HACCP 체험관 및 인증업체 영상 견학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