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강대식 시인과 함께하는 목요 詩 토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능시낭송협회 직지시낭송회는 29일 오후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목요 시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시 낭송회에서 강대식 시인(충북문인협회장)이 2022년 출간한 시집 ‘별목련’ 등 강 시인의 시의 세계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독자가 질의하고 강 시인이 답변하는 즉석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 시인은 "시를 주제로 한 토크는 처음이지만 독자와 가까이서 질의응답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강 시인은 청주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충북정론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북문인협회장, 청주문화원부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8회 청주예술상과 제8회 청주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