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대한방사선사협회 충북도회는 최근 열린 제14차 충청방사선사 연합 학술대회 및 제9차 충북방사선사 종합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충북도와 충남도, 대전광역시회 등 3개 방사선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하나되는 방사선사 환자의 삶을 밝히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200여명의 충청권 소재 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도 참석, 논문연제 발표와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 각지의 방사선사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간 교류와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정원희 충북도 방사선사협회장은 "이번과 같은 업무교류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방사선사로서의 모습을 배울 수 있고 서로의 장점을 공유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충청권 방사선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