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6000만원 사업비 지원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조감도. 사진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조감도. 사진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조감도. 사진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조감도. 사진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조감도. 사진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조감도. 사진 건양사이버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건양사이버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하는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2일 건양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원격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온라인 고등교육 모범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프로젝트다.

건양사이버대를 포함해 사업에 선정된 5개 대학은 각각 3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한다.

건양사이버대는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로 성인학습자를 위한 ‘Human+AID(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 미래교육존 설립 △AI 학습분석 시스템 업그레이드 △학습관리시스템 개선 △확장현실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건양사이버대학교가 꾸준히 추구해 온 디지털 교육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학습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아 미래형 원격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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