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詩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 주제 진행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26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학기행은 ‘나의 詩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를 주제로, 대덕구에 위치한 역사적 명소인 쌍청당과 소대헌·호연재 고택을 방문했다.
프로그램은 이날 기행을 시작으로 △詩이야기-살며(대전의 역사적인 장소와 인물 기행) △詩이야기-느끼며(이야기 여행의 감성과 느낌을 詩로 표현하기) △詩이야기-생각하며(참가자 시화 전시회, 출판)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문학기행’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역량 함양 및 문학적 소양 제고를 위한 독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