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캠페인 동참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대전교육청 제공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대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 교육장은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 교육장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감소는 대한민국 교육 앞에 놓인 도전적 과제”라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학교 인구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과 태도를 갖춰 미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범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장을 지목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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