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집 12곳에 카네이션 사진 판넬 등 전달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산하기관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 날 맞이 보육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우리 선생님이 주인공 데이(Day)’를 성황리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대전지역 어린이집 120곳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했다.
센터는 직접 제작한 스승의 날 카네이션 사진 판넬과 말풍선 소품을 각 어린이집에 전달해, 교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지선 대전삼성어린이집 원장은 “동료 교사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판넬이 직접 배송돼 편리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보육 교직원들이 진심으로 위로받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정서적 회복과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