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기금 사업 기관 협약 체결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9일 올해 대전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7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인숙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성인지정책팀장, 박란이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장, 김미경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장, 정현주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가족친화 환경 조성, 양성평등 인식확산,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사이버 감시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대전시로부터 사업을 이관받아 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인 △일과 돌봄의 공정한 분배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가치 실현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과 연계해 추진한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