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SK이노베이션 직원이 ‘2025년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일환인 독거노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SK이노베이션 직원이 ‘2025년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일환인 독거노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SK이노베이션과 ‘2025년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독거노인과 1대1 결연을 맺고 정기적 가정 방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지며 가정 내 봉사활동·시장 나들이 등으로 구성된 활동을 올해 총 4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1회차 활동은 24~25일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가정을 방문하고 1인당 7만 원 상당의 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생활 안전 예방 교육, 친환경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건강 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대상자들의 일상 건강 관리를 도왔다.

김소희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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