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인터파크 티켓서 예매 가능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가정의 달 맞이 특별공연인 전통 덜미인형극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가정의 달 맞이 특별공연인 전통 덜미인형극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공연은 가족연극·인형극·넌버벌뮤지컬·가족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가족연극 ‘선녀씨 이야기’가 무대에 오르며 내달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국악원 큰마당에서 전통 덜미인형극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진행된다.

내달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넌버벌 가족뮤지컬 ‘디스 이즈 잇(This is it)’이, 내달 5일에는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바탕으로 한 가족오페라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된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국악원 로비에서 탭댄서 조성호와 박지혜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국악원 대표전화(042-270-8500)로 하면 된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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