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인문학특강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7월 총 6회에 거쳐 ‘2025 인문학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문학과 청주시가 만난 이번 인문학특강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인문학 관련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 중심의 강의로 진행한다.
오는 30일 ‘인문학특강’ 첫 번째 강연은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 원장은 ‘책과 함께 나의 꿈, 나의 인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이로 참여할 수 있다. 제1회차 강의는 청주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2~6회차 강의는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청주문화원 홈페이지(www.cjmh.or.kr) 또는 공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특강은 시민들의 지식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인문학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인문학특강은 △4월 30일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5월 14일 원광희 청주시시정연구원장 △5월 28일 김양식 교수(충북학연구소 자문위원) △6월 11일 김정희 진지박물관 원장 △6월 25일 안소현 지역발전연구소 ‘함께’ 대표 △7월 9일 황경수 청주대학교 교수 강연 순으로 이어진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