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 5일 출정식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 시민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회장 배소윤)가 5일 오후 1시 청주 중앙역사공원 주무대에서 ‘2025 문화고리 출정식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꽃잎처럼 살랑, 문화고리와 함께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쇼파르색소폰앙상블(색소폰), 민들레예술단(경기민요), 청주아코디언클럽(아코디언), 오리나르샤(오카리나), 시인가수 정여원(대중가요), 일타고수(퓨전북), 기타하나(통기타), 아리아하모니카앙상블(하모니카), 다향예술단(한국무용), 스카이사운드색소폰(색소폰) 등 총 10개의 시민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2025년 청주문화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 ‘문화고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5 문화고리 출정식 및 한마음 축제’를 통해 청주시의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인 활동을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더욱 활기찬 문화도시 청주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며 "또한 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선사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