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원서접수

통합채용 포스터. 대전시 제공
통합채용 포스터.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가 올해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를 포함한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일반직 67명, 공무직 43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 주관으로 내달 24일 시행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은 각 기관별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 가능하다.

시는 2021년부터 통합채용을 도입해 공정한 채용 문화와 응시자 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했다.

필기시험 문의는 시 인사혁신담당관실, 서류전형 및 면접 관련 문의는 해당 기관, 기타 사항은 예산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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