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제품 판매·홍보 지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은 오는 5월에 열리는 '동행축제’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 라이브커머스는 대국민 소비촉진 캠페인 ‘동행축제’ 기간 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매·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 시, 현장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 및 장비, 방송 쇼호스트를 지원하며 ‘5월 동행축제 기간’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방송이 제작·송출된다.
이번 모집규모는 약 10개 사로 올해 예정된 3회(5월, 9월, 12월)의 동행축제 기간 동안 3~4개 업체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대전·세종지역에서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으로 △판매가능성 △상품경쟁력 △온라인적합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모집기간을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희완 청장은 “최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화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