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510만원 기부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1일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1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1일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1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1일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1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불피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지원과 주거환경 복구를 돕자는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정재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의장이 기관을 대표해 참석해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윈스터 처칠은 ‘우리는 일함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간다’고 말한 바 있다”며 “대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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