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개인·참여단체 모집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및 ‘이사동 꼬마선비 체험’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및 ‘이사동 꼬마선비 체험’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및 ‘이사동 꼬마선비 체험’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및 ‘이사동 꼬마선비 체험’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는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및 ‘이사동 꼬마선비 체험’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예법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아동 및 성인 대상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사동 규방’은 전통 규방공예를 현대적으로 접목해 실용적이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 야생화 자수 ▲민화 그리기 ▲누비·침선 공예(신설) ▲도자기 공예 총 4가지 강좌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4~6월까지 각 10회의 정기강좌로 진행되며,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사동 꼬마선비 체험’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전통 예법과 다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예절 교육 ▲어린이 다도 교실(신설)로 구성됐다.

4~6월 12회차로 진행되며, 대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11일 오전 9시부터 대전별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별서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사업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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