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홍성]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홍성천 주변에서 줍깅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지난 22일 홍성천 주변에서 올해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홍성 관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자원봉사단체로 2023년에 조직했다.

이번 활동은 ‘귀한’과 ‘스펙트럼’이 함께 했는데 홍주중학교, 내포중학교, 홍성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13명의 학생들은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관한 최윤정 일소공도협동조합 마을연구소 사무국장의 강연을 듣고, 올 한 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찾는 의견도 공유했다.

또 홍성천 주변 줍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실천 활동에도 동참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내며 노력한 만큼 더 나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오흥순 명예기자>

▲ (사)충청사람과문화는 지난 10일 박성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사)충청사람과문화는 지난 10일 박성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님 감사했습니다

㈔충청사람과문화는 지난 10일 박성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성순 센터장은 지난 6년 동안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협력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끌어왔으며 ㈔충청사람과문화와 함께 지역 문화 성장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인정받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장패를 전달했다.

박 센터장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떠나게 된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많은 이웃들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 ㈔충청사람과문화 이사장은 "센터장님의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패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작은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신 명예기자>


함께 하면 무엇이든 가능!청결한 집으로 변신!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홍성군보건소 건강관리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홍성지구협의회와 ‘함께 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홍성군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울증 등을 겪고,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위에서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진행하게 됐다.

대상자 가정은 가정 내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어린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해야 할 긴급 위기가정으로 4개 단체는 정리·수납과 청소를 진행하고, 이불·의류세탁과 도배 등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을 겪는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함께 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실천, 삶의 질을 향상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박이영 명예기자>

▲ 홍성YMCA는 지난 22일 홍성적십자회관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 홍성YMCA는 지난 22일 홍성적십자회관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를 지켜라… 폐현수막→보냉백으로 업사이클링

홍성YMCA는 지난 22일 홍성적십자회관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봉사단 RCY와 적십자 활동가 등 총 12명의 대학생과 6명의 적십자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업사이클 제품 제작 기법을 배워, 이날 제작한 보냉백은 향후 추가 제작 활동에 중요한 샘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폐현수막 보냉백 만들기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의 후원 아래, 쓰레기 센터와 홍성 YMCA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1000개의 보냉백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국 RCY 우수사례로 선정돼, 참여했던 학생 대표가 후속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이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의 필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노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홍성지역자활센터·청운대 조기취업 돕는다

청운대학교는 지난 24일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우수 인력의 공동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청운대와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성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개설하고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교육과정 및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기업 맞춤형 교육 중점형 교육과정에 참여해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여주 청운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홍성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 사진.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홍성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 사진.

작은 변화 큰 희망 홍성 주거환경 개선 방안 머리 맞대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홍성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홍성 로타리클럽, 홍성군가족센터, 보금자리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2025년도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 방식과 노하우 공유, 긴밀한 사업 연계 방안 추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제공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의 방향 모색 등 당면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희 명예기자>


대한노인회 2025 노인지도자 읍·면 순회교육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19~21일 지도자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주요 정관 및 운영규정 해설, 경로당 운영비 지원 및 회계관리의 유의사항과 보조금지원 등에 대한 회계 장부 작성법과 건강한 노년, 행복한 경로당의 활성화 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축연무, 민요의 향연, 아름다운나라 등 연주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대한노인회 홍성지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1041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충남 실버 예술대회 장기부분 1위, 한궁 여자단체 2위와 전국 건강대축제에서는 여자 개인전 1위, 2위를 휩쓰는 쾌거도 이룩했다.

또 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 대상, 경로당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중앙회와 연합회에서 표창도 차지했다.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회장은 "2만 7000여 홍성군 노인을 대변하는 노인회의 최일선에서 노인의 복지를 위해 수고 하시는 읍·면 분회장님, 사무국장님 과 경로당 회장님, 사무장님 그리고 노인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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