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예산]
㈔충남농아인협회 예산군지회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2025년 사랑의 수어교육을 개강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낮반과 밤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낮반은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예산군농아인지회 교육실(신암면 추사고택로 496) △밤반은 오후 7시 30분~8시 30분, 예산해봄센터(예산읍 산성길 8) 이다.
수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비 포함 연 5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수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어교육은 2003년 수어통역센터가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2010년 센터가 신암으로 이전한 후, 밤반 교육을 위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밤반 교육 장소가 없어 예산군청년회의소, 다운지역아동센터, 예산군자원봉사센터, 골드대리운전 등 다양한 장소를 전전하며 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근에는 예산해봄센터에서 밤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사전에 예약을 하지 못하면 교육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로비, 카페, 교회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 및 밤반 수어교육 정착을 위한 전용 교육실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문정애 명예기자>
충청청년회 "지역사회 위한 마음을 받아주세요"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달 28일 충청청년회으로부터 후원 물품을 전달 받았다.
충청청년회는 지역 내 다양한 업계를 대표하는 젊은 청년리더 18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오인석(현 충청청년회장) ㈜대광이앤씨 대표, 김정민(전 충청청년회장) ㈜프로헤드헌터 대표, 김재민(충청청년회 부회장) 민리싸이클링 대표 등 15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인석 충청청년회장·김정민 전 충청청년회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제22회 예산군 가족사랑 걷기대회에서 잘 사용되길 기대한다"며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지역민이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예산통합상담소(소장 김비송)는 "청년 리더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가족 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규리 명예기자>
안전체험 경험하고 스스로 생명 지키기 도전!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11일 이용자 대상으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유형의 사회재난과 사고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며 일상생활 및 작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이용자 스스로가 대처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영재 원장은 "안전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용자들이 안전한 직장생활을 영위하도록 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조영재 명예기자>
재향군인여성회 ‘음식 나누고 사랑도 전하고’
예산군 재향군인여성회는 지난 11일 14시부터 대신연립경로당에서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예산군재향군인여성회(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예산군 내 인근 지역 경로당을 찾아 음식을 만들어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함으로 담소를 나누고, 따뜻한 음식 전(부침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예산군 재향군인여성회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의 릴레이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건희 명예기자
‘예산농부마켓 호두과자’ 충남 자활센터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
충남예산지역자할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자활근로사업단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의 호두과자가 충남지역 자활센터간 핫한 사업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예산농부마켓 호두과자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이미 예산군 내 소문난 호두과자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홍성, 논산, 서천 등 선진지 견학 대상으로 예산농부마켓 사업장을 찾아와 사업 노하우를 배워가고 있어 벤치마킹 사업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산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12월 예산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및 생활개선 활동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자활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의 경제적자립 지원과 사회적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및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12월에 문을 연 예산지역자활센터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은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예산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실업과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환경, 경제가 어우러지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예산농부마켓&커피,예산군 예산읍 예산로 128. 문의 041-335-5406, 010-2473-5406)
<조용문 명예기자>
화재 피해 가구에 희망을… 봉사활동 구슬땀
예산로타리클럽 회원은 지난달 16일 예산읍 신례원로에 거주 중인 문모 씨(남) 댁을 방문해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욕실 천장 일부가 전소되어 욕실 천장,욕실 내부와 출입구 등의 개보수를 요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가구 집수리는 휴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화재가구에 집결한 예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일사천리 구슬땀 봉사활동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며 정서적, 심리적 장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혜자의 감사한 인사가 훈훈함을 더했다.
예산로타리클럽 회원은 2월 봉사를 마치고 3월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미숙 명예기자>
치료 더이상 미루지 마세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원스톱 서비스 눈길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조수경 센터장)는 ‘2025년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관내 정신건강의학 병의원과의 협력을 높이고,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사업은 ‘충청남도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에서 시행되는 사업이다.
조수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청소년 정신건강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치료 시기가 늦어져 정신건강 문제가 만성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사업 관련 문의 및 의료비 지원은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335-1388)로 신청하면 된다.
<김민희 명예기자>
예산 한전엠씨스, 전몰군경유족회에 명절 위문품 전달로 온정 전해
한전엠씨스㈜ 예산지점(지점장 김미애)은 매년 명절인 설,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예산군지회’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한전엠씨스㈜ 예산지점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예산군지회’와 자매결연한 후 매년 2회씩 위문품을 전달해 미담을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예산군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한전엠씨스㈜ 예산지점은 지난 2022년 전몰군경유족회와 자매결연 후 정례적 위문품 전달로 1회 방문시 1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등의 위문물품을 전달한다.
전몰군경유족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 등의 유족으로 구성된 보훈 법정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지혜 명예기자>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기념 정기총회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지난달 24일 정기총회·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정기이사회는 의미있는 정기회의로 사회복지협의회가 2023년 12월 8일 숙원사업이었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내고 2024년 1월 3일 시행,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곳에 사회복지협의회가 의무적으로 설치되고 정부의 복지정책과 현장의 복지실천을 연결하는 가교를 마련하며 복지사회를 지향하고 지역복지를 실현하게 되는 사회복지협의회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로서 사회복지협의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광역사회복지협의회-기초사회복지협의회’로 이어지는 민간복지 전달체계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미설립된 금산군사회복지협의회도 설립될 예정으로 사회복지협의회의 의무 설립으로 사회복지협의회는 정체성을 확립 할 수 있게 됐다.
<박희자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