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성열구 회장 대전시장 공로패 받아

27일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건선 신임회장이 위원회 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사진=윤경식 기자.
27일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건선 신임회장이 위원회 기를 이양받아 흔들고 있다.사진=윤경식 기자.
27일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사진.사진=윤경식 기자.
27일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사진.사진=윤경식 기자.
27일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윤경식 기자.
27일 계룡스파텔에서 진행된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개발위원회는 27일 계룡스파텔에서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건선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성열구 제10대 회장을 비롯한 전임 회장들과 이장우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등 경제계 및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이임식에서는 성 회장이 3년 동안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성 회장은 “비록 짧은 3년이었지만 우리의 고향 대전에 감사하며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건선 신임 회장의 능력이 대전개발위원회와 대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건선 제11대 회장이 자랑스러운 대전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대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대전개발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토 기업인으로서의 경험과 대전 발전을 위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대전발전을 위한 의제를 개발하고 제안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대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함께 해주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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