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회원 초청 간담회 갖고 시상

25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회의 및 2024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 행사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25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회의 및 2024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 행사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25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운영위원회의 및 2024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회 임원 및 실적 우수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건설업 및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사 중 실적 상위 11개사와 업종별 실적 1위 9개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전체 기성실적 부문에서 ㈜두성과 영인산업㈜이 대상을 ㈜지현건설과 원창건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보우건설㈜ △(합)안현건설, 장려상은 △진올건설㈜ △대용건설㈜ △㈜광남토건 △현민건설㈜ △다인공영(주)가 받았다.

업종별 우수실적 회원사는 △포장 ㈜다바정건설 △금속 ㈜아킹스 △지붕판금 ㈜신우산업 △실내건축 한수건설산업(주) △도장 ㈜성우이앤씨 △석공 ㈜우성에스앤씨 △조경식재 남도조경 △철도궤도 석정건설(주) △철강구조물 대화중공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이후에는 건설업계의 신공법 소개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태연 회장은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침체 등 예측하기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주신 우수 회원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에서도 회원사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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