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구입비 8억 3000만원 지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33곳의 책걸상·사물함 교체를 위해 약 8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내달 개교 예정인 대전원신흥초등학교 복용분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16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1곳이다.
지원 규모는 책걸상 4212세트, 사물함 3717개다.
이번 지원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조광민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쾌적한 교실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일 많이 접하는 책걸상과 사물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