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 및 대전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박두용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사무부처장.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박두용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사무부처장.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사무부처장에 박두용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사무부처장이 임명됐다.

19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17일 박 사무부처장을 임명했다.

박 사무부처장은 1980년생으로 대전대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2009년 한나라당 사무처에 입사한 이후 국민의힘 대전시당 조직부장, 대전시장직 인수위원, 국민의힘 충북도당 사무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사무처 노조위원장도 맡고 있다.

박 사무부처장은 대통령 탄핵으로 권한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대한민국과 당, 대전의 안정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시키고 대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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