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조사 결과따라 100만-600만원 예산 지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12일 대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협력학습 개별성장 맞춤형 영어학습 ‘팀플(TeamFluent)’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팀플은 협력적 영어 의사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디지털·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10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받는다.
조진형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다채로운 협력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디지털·AI기반의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영어 학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영어 협력학습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