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특별교육 주간 운영

대전시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신학기 전 산하기관 및 학교에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2월 17~28일)’을 새롭게 도입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형태는 대면 집합으로 1시간 이상 반드시 실시하도록 했으며 영상교육 자료도 배포 완료했다.

다양한 사례와 인식 개선 방안제시를 통한 성희롱·성폭력의 판단기준 이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자 ‘딥페이크 위험 경고 라벨’을 제작·배포해 기관별 홈페이지와 학교 내에 게시 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