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기업 모집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별 디지털산업 진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한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프로젝트를 발굴해 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 디지털품질역량강화지원사업 등이 있다.
공고일 기준 예비 선도기업요건을 충족하며, 대전 소재 SW사업자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 중 1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 기간인 12월 31일까지 2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에서 확보한 지원금으로 실시된다.
진흥원은 대전시 디지털산업 진흥전략에 부합하는 기업을 선정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22일까지로 사업관리시스템(PMS)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학 원장은 “2024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기업들의 직·간접적 성과가 눈부시다”며 “진흥원은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이라는 비전으로 올해도 지역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성장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