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2선거구 경선 통해 후보 확정
당진제2선거구 구본현 예비후보 단수공천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내년 4·2 재보궐선거 아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충남 아산시장 후보에는 오 전 시장이 단수 추천돼 사실상 후보를 확정했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지난 2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투입돼 아산시를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필승의 구원투수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또 대전시의원을 선출하는 유성구 제2선거구에서는 방진영 유성구갑 지역위원회 소상공인위원장과 최병집 조승래의원실 특별보좌관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충남도의원을 뽑는 당진 제2선거구에서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구본현 예비후보자가 단수 공천돼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