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위캔센터 15일 행사 마련
다양한 생활용품·먹거리 판매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15일 ‘제7회 위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나눔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이번 장터는 7080 복고를 주제로 ‘가자! 추억백화점’이라는 이름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의류, 신발, 잡화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들이 판매되며 캡슐 뽑기 이벤트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기쁜 나눔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캔 아나바다 장터’는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청소년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74명의 학생에게 총 2478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관계자는 “이번 위캔 아나바다 장터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