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지역 이웃 위한 ‘2024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충청투데이 전종원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도 김장 행사를 열며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12일 서산시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한화토탈에너지스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과 대산읍 새마을지도자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산∙대산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온정을 나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김장나눔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재료는 서산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김인원 대산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장나눔행사를 지원해 주시는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포함해 총 1만 포기의 김치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봉사단체를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16년째 이어온 김장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원 기자 smar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