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수도센터 20주년 기념, 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강화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4일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4일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는 24일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심은수 K-water 충남중부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수도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상수도 관망관리사 등의 물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K-water는 청년들에게 자사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일자리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자립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water와 논산시가 상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심은수 충남중부권지사장은 “지난 20년간 논산시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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