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현재, 확실한 성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음을 강력히 입증하고 있다.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공개된 공약 이행 현황은 계룡시의 행정력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총 60개의 공약사업 중 31개가 완료됐고, 이행완료율이 51.7%에 달한다는 점은 단순한 계획 발표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냈다는 것을 증명한다.
실질적 성과로 빛나는 공약 이행 계룡시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에서 결코 주저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병영체험학교 설립, 청년커뮤니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계룡시의 정체성을 살리며 군문화를 지역의 주요 자산으로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청년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공약의 이행을 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을 만하다. 또한 군사 스트리트 조성 역시 계룡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강화하며, 군사 문화와 지역 경제를 결합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 또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공약사업의 81.6%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은 계룡시의 행정적 능력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확장, 계룡역 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등은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계룡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룡시는 공약 이행뿐만 아니라, 그 투명성과 책임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계룡시는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는 계룡시가 공약 이행에 대한 시민들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있어 얼마나 철저한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민선8기의 반환점에 이른 계룡시는 이제 본격적으로 성과를 결실로 만들어내는 단계에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제는 계획이 아닌 실천과 성과로 결실을 맺을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러한 시장의 발언은 공약 이행이 단순한 행정적 절차를 넘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성공을 이끌어낼 준비된 계룡시는 이제 성과 중심의 정책 집행을 통해 민선8기의 성공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민들과 맺은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계룡시의 행정력은 이미 입증됐으며, 향후 남은 공약들도 완벽하게 실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계룡시는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 성과는 단순한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민선8기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지만, 계룡시는 이미 그 성공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성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