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 이불세트 전달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신협은 15일 음봉산동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아산신협 이광희 이사장과 음봉산동복지관 장보윤 관장 및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전달된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산신협 이광희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아산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신협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복지관 아동 대상 금융교육 멘토링 활동인 “어부바 멘토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