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세미나 개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8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DT 시대, 신협의 혁신을 위한 AI 활용과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2024년 디지털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직원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과 혁신을 도모하고 신협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학협력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신협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세명대학교 박사과정 대학원생 10명이 참석한 오픈 세미나 형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는 세명대학교 나형종 교수가 맡아,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신협에 대한 여론 분석’을 주제로 신협에 대한 외부 여론을 이슈와 키워드로 나눠 분석하고 그 의미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김대식 KAIST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 2.0: 비즈니스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승윤 건국대학교 교수는 ‘DT 시대, 신협의 관계형 금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마케팅 과제와 방안을 소개했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이번 디지털금융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논의하고, 미래 금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중앙회와 조합이 협력하여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